"상상 외 규모에 놀랐다" 日 최대 엔터사도 혀 내두른 '미스트롯3'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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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큰 무대일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어요. 무대마다 변화무쌍하게 바뀌는 연출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일본 진출을 앞둔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가 일본 최대 엔터사 관계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일본 최대 연예·엔터테인먼트사인 요시모토 흥업 관계자들과 NTT도코모스튜디오&라이브 야마지 카츠아키 부사장을 비롯한 방한 일행은 인천 영종도의 스튜디오 파라다이스 녹화장에서 진행 중인 '미스트롯3' 녹화 현장을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둘러봤다.

야마지 부사장은 "생각했던 것보다 더 큰 무대 규모와 스케일에 놀랐다"며 "특히 장기간 스튜디오를 빌려 긴박감 넘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내고, 매 무대마다 달라지는 세련된 무대 연출에 감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트롯 시리즈의 장점을 녹여내 일본 시장에 최적화된 경연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방한은 TV조선과 요시모토흥업이 진행 중인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의 일본 진출 계약을 앞두고 이루어졌다.

앞서 TV조선은 지난해 11월 일본 요시모토흥업과 업무 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비스타컴퍼니와 일본 NTT도코모스튜디오&라이브도 MOU 체결에 동참했다.

요시모토흥업은 1912년 설립돼 10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 최대의 연예·엔터테인먼트사다.

TV조선은 이번 계약을 통해 트롯오디션의 선구자로서 K-트롯의 성장성을 확인시켜준 '미스&미스터트롯'의 일본내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