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 대전 브이로그 화제… "칼국수로 세 끼 먹으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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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칼국수 투어를 위해 대전을 방문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쪼민 minchobae' 갈무리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대전을 여행하는 내용의 영상을 게시했다. 그는 영상을 통해 대전을 찾은 이유가 "칼국수를 맛보기 위해 '면의 도시'를 찾은 것"이라고 밝혔다.

12일 유튜브 채널 '쪼민 minchobae'에 따르면 조 씨는 최근 '대전 대표 칼국수 Top3 전.격.비.교' 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조 씨는 "남자 친구랑 삼시세끼를 칼국수 먹고 온양온천을 가려고 한다"며 "오씨칼국수, 소나무집, 대선칼국수 세 곳을 소개하려고 한다. 대전은 태어나서 처음 왔는데 (방문 목적이) 칼국수를 먹으러 온 것"이라고 밝혔다. 그가 언급한 세 곳은 실제 대전 시민들에게 오랜 맛집으로 잘 알려져 있는 식당이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칼국수 투어를 위해 대전을 방문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쪼민 minchobae' 갈무리
그가 처음으로 소개한 곳은 대전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대선칼국수다. 긴 대기 줄을 뚫고 가게에 입성한 조 씨는 "수육과 냉비빔 칼국수를 주문했다. 그는 음식들을 맛보면서 "정말 예술이다" 어떻게 이렇게 맛있냐"며 극찬했다.

이어 조 씨가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은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노포 맛집' 소나무집이다.

오징어찌개와 두부 무침 등을 주문한 조 씨는 "여기 정말 맛집이다"며 감탄했다. 특히 "두 명이 먹었는데 1만 8500원밖에 나오지 않았다"며 저렴한 가격을 치켜세우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대전 유성구 도룡동에 위치한 오씨칼국수다. 조 씨는 "칼국수보다는 물총탕이 메인인 거 같다"며 "서울이었으면 무조건 2만 원이 넘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물총탕의 국물을 맛보면서 "정말 맛있다"며 "서울가서는 못 먹는 맛"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칼국숫집 투어를 마친 그는 "1등은 소나무집, 2등은 오씨칼국수와 대선칼국수다"라며 "대선은 수육이 더 맛있고, 오씨는 물총이 압도적으로 맛있어서 다시 오면 소나무집을 갈 것 같다"고 평가했다.

조민 씨의 남자친구가 대전역에 있는 '전역'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쪼민 minchobae' 갈무리
조 씨는 전역한 군 장병들 사이에서 '포토존 성지'로 유명한 대전역도 찾았다. 조 씨의 남자친구는 전역 군인들처럼 대전역 앞에 서서 '대'를 머리로 가리고 '전역'이라는 글자만 나오도록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쪼민 minchobae' 갈무리
아울러 대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성심당을 방문해 빵을 구매하며 영상은 끝이 난다. 이를 접한 조 씨의 지지자들은 "칼국수로 세끼를 어떻게 먹나 했는데 각양각색이라 가능할 것 같다", "대전이 칼국수의 고장인데 맛집으로 잘 선택했다", "성심당 말고 칼국수가 유명한 건 처음 알았다", "영상에 나온 곳 가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