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 몇 개길래"… 꽉 막힌 도로서 '역주행' 끼어들기 한 승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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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쳐 
귀성 행렬로 꽉 막힌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을 해 '끼어들기'를 시도한 차량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엄청난 버스를 봤습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영상이 게시됐다. 작성자에 따르면, 이 영상은 지난 10일 오후 2시 42분쯤 충남 논산시 연산면 한 도로에서 찍혔다.

작성자 A 씨는 당시 상황에 대해 "편도 1차로인데 갑자기 안전 지대를 침범해서 끼어든 버스(승합차)"라며 "어디서 온 건지 하고 후방 블랙박스를 봤더니 흔하게 보이는 오토바이들의 위반 그 이상이었다"라고 설명했다.

A 씨는 이후 자신의 차량 후방 블랙박스를 확인한 결과, 해당 차량은 A 씨의 뒤쪽 편도 1차로에서 중앙선을 침범해 맞은편 도로를 한참동안 역주행 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해당 차량을 중앙선 침범 및 안전 지대 침범, 난폭 운전 등의 혐의로 스마트국민제보에 신고를 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 거리를 역주행했을 줄이야. 긴급차량도 아니었다"며 "엄청난 간장의 소유자"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을 지켜본 누리꾼들도 "왜 이런 위험한 행동을 한 건지 모르겠다. 목숨이 여러 개라도 되는 건가" "그렇게 빨리 가려다 영영 가버리는 수가 있다" "이건 정말 엄벌에 처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갈무리